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국무위원 간담회를 추진하는 가운데, 여야 대치도 가팔라지는 모습입니다. 민주당은 마 후보자 임명 때까지 국정협의회 보이콧을 선언했는데, 여당은 최 대행이 ...
■ 서울 등 수도권에 내리던 비와 눈이 그치고 영동 지방의 대설특보도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내일 새벽 또다시 전국에 비와 눈이 확대할 것으로 보여 출근길과 등굣길 사고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놓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침묵이 이어지면서 여야 압박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최 대행은 관련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국무위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8일 백악관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설전을 벌인 데 대해 맥매스터 전 국가안보보좌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환호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현지 시간 2일 미국 CBS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젤렌스키와 우크라이나에 ...
2025.03.03. 오후 1:50.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K팝 가수 최초로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을 펼쳤습니다. 리사는 현지시간 2일 미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007시리즈 헌정 공연 무대에 올랐습니다. 리사는 007시리즈 '죽느냐 사느냐'의 주제가인 '리브 앤드 렛 다이'(Live a ...
2025.03.03. 오후 1:39. 오늘(3일) 오전 7시 50분쯤 충북 진천군 이월면 북진천 나들목 굽은 길에서 휘발유를 싣고 가던 탱크로리 차량이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저장 탱크 안에 있던 휘발유 백여 리터가 유출돼 소방 당국이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 ...
2025.03.03. 오후 1:39. 어제부터 내린 눈으로 대구 경북 지역에도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오늘(3일) 새벽 4시 반쯤 경북 문경시 가은읍에서 자동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는 등 교통사고 4건이 발생했습니다. 울릉군 북면과 봉화군 법전면에서는 눈에 차량이 고립됐고, 영주와 안동에서는 눈 무게와 강풍을 이기지 못한 나무가 쓰러지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봉 ...
2025.03.03. 오후 1:39. 충남 서천경찰서는 일면식 없는 4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어젯밤(2일) 11시 50분쯤 운동하러 나간 피해자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가 경찰에 접수했고, 수색에 나선 경찰이 길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피해 여성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 분석 등을 ...
지난해 10월부터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3차례 내려 2.75% 수준이 됐지만, 대출금리 인하 속도가 더디면서 은행권 예대금리차는 더 벌어졌습니다. 올해 1월 자료를 봤더니, 5대 시중은행의 예대금리차가 최근 2~3년 새 최대를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내일(4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국무위원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 대행이 이 자리에서 국무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마 후보자 임명 여부를 결정하리란 전망도 ...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옥중서신을 통해 헌법재판관들을 처단해야 한다는 극단적 발언을 내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 전 장관뿐 아니라 다른 윤 대통령 지지자들도 과격한 발언을 일삼으며 재판관 자택까지 몰려가는 등 헌법기관에 대한 위협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양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탄핵 반대 인파가 운집한 광화문 근처에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대리인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야당 겁박에 동요하지 않아야 한다며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거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자신의 SNS에, 헌법재판소가 국회의 헌법기관 구성권을 침해했다고 판단했지만, 임명을 강제할 순 없어 임명 명령이나 후보자 지위를 확인하는 청구는 기각한 거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무엇보다 ...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반도체특별법의 주 52시간 예외 적용도 간만 보다 접었다며, 상속세 정상화에 진심이면 더 머뭇거릴 필요가 없으니 당장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자신의 SNS에,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상속세 개편을 주장하고 나섰는데 어떤 게 민주당의 진심인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애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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